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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아이템 이렇게 준비하라
관리자 조회수:511 210.221.116.138
2008-01-29 11:30:50
해외 아이템 이렇게 준비하라

기본 콘셉트그대로, 맛은 현지화
창업 열기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지만 국내 창업시장은 비슷한 업종의 과다경쟁 상태다.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 아이템을 선정할 때부터 고민에 빠지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이에 따라 외국에서 아이템을 도입해 창업하는 사례가 부쩍 늘었다. 새로운 아이템 발굴을 위해 해외를 찾는 예비 창업자들도 늘고 있다. 이미 외국에서 검증을 거친 상태이기 때문에 도입만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다면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는 계산이다.
인천 남동구에 사는 김모 씨는 창업 아이템을 찾아 수차례 일본을 방문했다. 명예퇴직에 미리 대비하고 생계를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고 있는 것이다. 김씨는 현재 몇 가지 아이템을 두고 저울 중이다.
그러나 아이템의 단순한 모방이나 수입에만 의존한다면 성공을 이끌어낼 수 없다. 성공에 필요한 핵심 노하우를 도입해야 하며 토착화 과정이 필요하다.
먼저 국내인의 입맛에 맞추는 개발단계가 필요하다. 비록 해외에서 검증된 아이템이라 하더라도 국내에 들어와 성공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입맛을 잡아야 한다. 색다른 아이템이라는 기본 이미지를 구축하면서 국내 소비자의 입맛과 건강을 배려한 현지화 전략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국내 지역이나 상권의 특성에 맞춘 전략을 세워야 한다. 해외 아이템이 주거지에 적합한지, 오피스가에 적합한지를 고려한 후 그에 맞는 주력 메뉴를 개발해야 한다. 지역과 상권별로 소비계층이 다르므로 타깃을 명확히 설정해 집중할 필요가 있다.

소비트렌드에 맞는 메뉴를 개발하라
소비트렌드를 파악한 차별화된 메뉴 개발도 필수적이다. 현재는 웰빙과 친환경이 강세다. 신선한 재료 사용과 영양이 풍부한 메뉴를 선보여야 한다. 저칼로리, 저당분, 비타민, 칼슘 등을 공급하는 제품 개발이 필요하다.
창업시장에서 10대는 불황을 모르는 주요 고객층이다. 특히 외식업의 경우에는 10대의 트렌드에 맞는 메뉴 개발 자체가 성공을 가늠한다고 할 수 있다.
과다경쟁 상태인 국내 창업시장에 해와 아이템의 도입은 앞으로도 늘어날 것이다. 예비 창업자들의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이러한 현상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객은 항상 새로운 것을 찾는다. 고객의 신선함을 만족시키기 위한 해외 아이템의 도입은 앞으로의 국내 창업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도 좋은 모습이라 하겠다.
그러나 국내에 도입하면서 현지화를 표방한다면 해외 아이템의 기본 이미지를 잊어서는 안 된다. 기본 콘셉트를 유지하면서 얼마만큼 국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느냐가 해외 아이템의 성공 여부라 할 수 있다. 현지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과 마케팅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한국창업경영연구소(www.icanbiz.co.kr) 이상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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